상주시복숭아수출단지(대표 김현태)는 지난해 경상북도로부터 전국 유일의 복숭아 수출단지로 지정받은데 이어 올해 1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원예전문수출단지로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수출은 지난 2010년에 4만5천불 정도, 2013년에는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500%이상 늘어난 22만1천불을 수출하는 등 가파른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상주시는 이 처럼 복숭아 수출물량이 크게 늘어나고 재배농가도 600여호에 304ha로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성수기 홍수 출하에 대비한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