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소방서는 오는 5월 5~7일 석가탄신일 연휴를 맞아 연등행사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소방공무원 140여명과 의용소방대원 660여명이 동원되는 이번 특별경계근무에서는 중요사찰에 소방차량과 안전요원을 미리 배치한다. 또 연등행사 등 화재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지도와 함께 신도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사찰에 대해서는 순찰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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