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육군 제50보병사단 군위 부계·산성면대는 지난 8일 군위 부계초등학교에서 국가 안보의식 교육 및 MOU를 체결했다.

<사진> 이번 안보교육 및 MOU 체결은 최근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행위와 관련, 학생들에게 국가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현동인 군위 부계·산성 면대장과 김원한 군위 부계초 교장이 뜻을 모아 이뤄졌다.

특히 정례적인 학생 안보의식강화 활동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예비군 면대장에 의한 안보교육을 진행했다.

또 군인들이 실제 사용하는 각종 물자와 전투 장비를 학생들이 견학하고 서바이벌 사격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 나라를 지키는 국군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도록 했다.

현동인 면대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투철한 국가·안보관을 정립해야 대한민국이 부강한 선진국가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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