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시의원 선거 `다`선거구에 출마하는 정연화(무소속) 예비후보가 지난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영천시의회의 개혁과 혁신을 갈망하는 유권자의 뜻을 받들고 민의 대변자가 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지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패거리 정치가 시민의 정서를 오염시키고 있다. 국회의원이 앞장서고 시의원이 뒤를 따르는 행태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또 정 예비후보는 “공약을 100% 지키지 못한다면 선거비용을 돌려드리겠다. 지급되는 세비는 정책개발을 위한 공익분야에만 사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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