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30일까지 상담팀 운영

▲ 새롭게 디자인한 롯데백화점 상품권 모습. /롯데백화점 포항점 제공
민족의 전통 명절 설을 한 달여 앞두고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이 `선물 상담팀`을 구성해 설 상품권과 선물세트 판매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는 설 선물 상담팀은 전화상담과 직접 방문을 통해 공단 및 기업체, 그리고 개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배송 관련 업무를 집중적으로 담당한다.

롯데 상품권은 특히 사전 예약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에 현장 방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물세트 역시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 상담팀을 통해 편안하게 구매·상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상품권 대량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30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상품권을 증정, 1천만원 이상 구매 시 25만원, 3천만원 이상 구매 시 90만원의 롯데 상품권을 각각 한정 제공한다. 한편, 2014년 새해를 맞아 지난 1994년 이후 두 번째로 디자인한 상품권이 새롭게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10만원권, 30만원권, 50만원권 상품권에 대해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모습과 소설 속 주요 장면을 모티브로 세련되고 친숙한 이미지로 고객들에게 다가섰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조병채 대리는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권과 함께 올 설에는 선물세트 상품에 대해 벌써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상담 및 문의는 054-230-1471~3으로 하면 된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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