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어리즘 이희 대표, 이웃에 연탄 1천장 기탁

▲ 영덕 출향인 _이투어리즘 대표 이희씨가 직장 동료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영덕】 영덕읍 출향인 _이투어리즘 대표 이희씨가 관내 추운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3가구에 연탄 1천장을 기탁해 꺼져가는 온정의 불씨를 당겼다.

이 대표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내는 사랑의 천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대표는 이날도 각 가정을 찾아가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사랑과 큰 희망을 심었다.

(주)이투어리즘은 정보기술의 혁명과 관광산업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추구하는 출향기업으로 영덕블루로드와 풍력발전단지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 국내유치를 위해 전력투구 하고 있다.

이 대표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고향인 영덕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를 자주 여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고 했다.

매년 취약가구 대상으로 영덕군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출향기업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펼쳐져 관내 복합적 욕구를 가진 취약가구들은 복지증진과 건강한 삶을 나눠며 지속적인 도움을 받고 있다.

이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사업을 확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라며 “고향의 어려우신 분들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임직원 모두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출향인으로써 영덕 발전에 관심을 갖고 고향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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