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포항점의 지난 정기세일 매장 모습. /롯데백화점 포항점 제공
롯데백화점 포항점이 오는 8일 개점 13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2000년 12월 8일 첫 오픈을 시작으로 어느덧 13주년을 맞은 롯데백화점은 6일부터 층별로 개점을 축하하는 특별 행사를 준비해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6일 단 하루 행운의 한정 상품전을 통해 LAP 스커트 3만원, K-Swiss 패딩점퍼 4만 5천원, 몽벨 재킷 10만 5천원, 지오지아 머플러 1만 5천원 등에 판매한다.

행사 첫 주말 각 층에서는 `13`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1만 3천원 균일가에는 아이엘드 장갑, 캡텐 모자, TATE 맨투맨 티셔츠, 마모트 방한모자, 프로방스홈 탁상시계 등이며, 13만원 균일가에는 엘르 머플러, 무크 부츠, 헤드 다운점퍼, 쉐모아 요커버세트, 박홍근 레이첼 차렵세트 등이다.

1층 특설 매장에서 진행되는 에스티로더 스킨케어&메이크업 쇼에서는 겨울철 피부 관리 및 화장법 등을 소개하고, 샤넬 본 매장에서도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인카운터 쇼를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

7층 휠라 골프는 티셔츠 8만 8천원, 바지 9만 8천원, 방풍 니트 14만 8천원 등 겨울 골퍼들을 위한 특가전을 마련하며, 커밍스텝, JEEP, 크리스크리스티, 핑, MU 스포츠 등 각 브랜드에서는 구매금액대별로 데님백, 서류가방, 장갑, 골프 공 등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개점 축하 왕대박 축하 상품전을 통해 딸기(500g) 9천원, 삼겹살(100g) 1천750원 등에 판매하며, 나뚜루는 아이스크림 케익 사전 예약 시 5% 할인 혜택도 준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현종혁 점장은 “이번 행사는 올해 정기 세일과 개점 축하 행사를 이어서 진행하는 특별 행사로 연말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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