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에서 직원들이 과메기의 원재료였던 청어로 만든 과메기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청어 어획량이 큰 폭으로 늘면서 대형마트 매장에서도 `원조 청어 과메기`를 살 수 있게 됐다.

이마트는 청어로 만든 과메기 20t을 준비해 전국 매장에서 1만6천800원(230g)에 판매한다.

과메기는 원래 청어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80년대 이후 청어 어획량이 대폭 줄고 과메기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250g내외의 청어가 거의 잡히지 않으면서 꽁치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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