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사진)는 3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연회장에서 `국민통합 공감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 이진배 회장, YMCA 남부원 사무총장, YWCA 유성희 사무총장, 교육부 김영윤 학교정책관,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 최미숙 대표를 비롯해 시민단체, 자원봉사단체, 학부모, 정부 관계자 등 각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함께 사는 우리 사회, 지켜야 할 최소한`이라는 주제로 우리 국민들이 당연히 지켜야 할 행동준칙 중에서 다수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최소한인 `미니멈`을 논의한다.

한광옥 위원장은 “일상생활에서의 에티켓 등 우리 국민들이 민주사회의 시민으로서 당연히 지켜야 할 존중과 배려의 행동준칙 중에서 다수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최소한 만을 선정해 `미니멈`이라고 정의하고, 이를 우리 모두가 함께 실천하는 국민통합 미니멈운동을 전개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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