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군위읍 서부리 생활체육공원 주변에서 제2회 군위메뚜기잡기 체험행사를 열어 대성황을 이뤘다. <사진> 첫날인 지난 1일에는 인근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주민 등 1천여명이 참가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메뚜기잡기체험행사는 군위군민축제 기간에 맞춰 군위읍 서부리 축제장 주변 청정벼농사 재배지역에서 개최됐다.

군은 체험행사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메뚜기 잡이채와 메뚜기 통을 준비해 놓고 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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