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성 의원·고윤환 시장·손태락 부산국토청장

▲ 고윤환(오른쪽 두번째) 문경시장과 이한성(오른쪽 첫번째) 국회의원이 달봉교 건설예정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과 이한성 국회의원이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고 시장과 이 의원은 지난 14일 손태락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문경 영순면 이목리와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를 잇는 달봉교의 설계 시 주변경관에 잘 어우러진 경관 조형물로 설계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오는 2014년에 완공될 수 있도록 조속한 공사를 요청했다. 이밖에 국도 34호선 호계~불정간 도로를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 이전 개통해 줄 것과 영강교 경관 조형물 설치, 시가지와 원활한 차량흐름을 감안한 반곡교차로 개선, 교통사고 다발 구간인 문경 산양(불암)교차로 개선 방안도 요청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한성 국회의원의 주선으로 지역의 현안을 현장에서 건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지역현안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건의해 지역발전을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신승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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