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지금 찾아갑니다. 시민 행복 콘서트`.
대구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이 문화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박재환)은 오는 8일 동성로 티켓부스 디지티켓츠(dgtickes)에서 `지금 찾아갑니다. 시민행복 콘서트`를 가진다.

이날 대구시립예술단 예능 연구단원들로 구성된 금관5중주단과 지역 성악 중창팀 프리소울 앙상블이 출연해 티켓부스 옆에 마련된 소규모 무대에서 연주와 오페라 아리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 찾아갑니다. 시민 행복 콘서트`는 대구시립예술단이 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공연의 일환으로, 문화생활을 누리기 위해서는 공연장에 찾아가야한다는 생각의 틀을 바꿔 대구시립예술단이 평소 공연을 접하기 힘든 직장인, 입시생 등을 직접 찾아가 공연해 이들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이에 앞서 찾아가는 행복콘서트는 그동안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를 비롯해 경북대학교, 운암중학교, 화성양로원 등을 찾아 30여 회의 공연을 했고, 6월에는 달성군 마비정 벽화마을, 휴마나두류요양원, 다사고등학교, 서대구실버하우스, 대구시청, 대구안전보건공단, 대구 드림텍, 참사랑실버타운, 대구종합복지회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곤영기자

    이곤영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