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동아리 KISS

▲ 경일대 사이버보안학과 동아리 KISS.
경일대 사이버보안학과 동아리인 KISS가 `2013년 이공계대학생 과학기술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대학생들이 올바른 과학기술 마인드를 형성하도록 하며, 미래 과학기술 리더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고 있는 `이공계대학생 과학기술동아리 지원사업` 은 올해로 세 번째로 개최됐으며 지난해에도 경일대 KICOM이 선정된 바 있다.

Kyungil university Information Security Society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정보보호 전공 동아리인 KISS는 지난 2011년에 창설되었으며 대학원 정보보호 연구실과 연계해 세미나 및 프로젝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ISS는 2012년 대한전자공학회 하계학술대회와 2012년 대한전자공학회 융합컴퓨팅학술대회에 참석해 논문을 발표한 바 있으며 한이음 연계 보안 프로젝트(DB보안, 스테가노그래피 등)와 2012년 교내 보안 작품발명회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앞으로 KISS는 이달부터 7개월간 동아리 활동을 위한 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향후 우수동아리로 선정될 경우 활동 격려금 지급, 과학기술동아리 인증서 발급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융희(21·사이버보안학과 2년) 동아리 대표는 “최근 `프라이버시 영상감시 시스템`이라는 프로젝트를 수행 중에 있다”며 “동아리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 기존 CCTV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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