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가 지난달 29일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3년 소상공인대학 경영학교`로 선정됐다.

`소상공인대학 경영학교`는 생업에 바빠 장시간 사업장을 비우기 힘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개선에 요구되는 필수 지식을 전달하고, 이를 통해 급격한 경연환경 변화 대처능력 함양과 소상공인의 경영역량 강화를 이끌 전문경영교육기관이다.

이번에 소상공인대학 경영학교로 선정된 계명문화대는 대학내에 교육장을 마련해 5월부터 7월까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기간중 어린이집 평가인증 실무, 문제아동지도 실무, 코어 강화운동 및 안정화운동, 퍼스널 컬러를 이용한 웨딩업의 마케팅 활성화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기술(기능)력 강화, 절세세무, 경영혁신 및 정부지원시책, 경영마인드 등 현장실무와 경영개선을 위한 정보전달 중심으로 마련됐으며, 장시간 교육받기 힘든 소상공인들을 위해 특강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해 9월 소상공인진흥원으로부터 4년 연속 소상공인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직업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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