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농식품 수출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경북지사(aT)에 따르면 올 3월 말까지 대구·경북지역 농식품 수출실적은 대구 650만8천 달러와 경북 5천326만6천 달러 등 모두 5천977만4천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대구 785만 달러와 경북 4천894만1천 달러 등 5천679만1천 달러와 비교해서 298만3천 달러(5.3%) 증가한 수치로 대구지역이 17.1% 줄어든 반면 경북지역은 8.8% 늘어나 증가세를 이끌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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