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랜텍
구체적 방침 만들어
긍정마인드 함양 나서

▲ 포스코플랜텍 강창균 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감사나눔 캠페인 시작 행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플랜텍(사장 강창균)이 감사나눔운동을 새롭게 시작한다.

포스코플랜텍은 13일 감사나눔 캠페인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감사나눔운동으로 고객감동, 지속성장, 행복경영 실현을 위한 긍정 마인드 함양에 나섰다.

포스코플랜텍은 이번 감사나눔의 실생활화를 위해 캐치프레이즈를 `감사·나눔·행복, 더 모아(More)`로 정하고, 구체적인 생활방침까지 만들었다.

`덕분에 1257`이라 불리는 포스코플랜텍 직원들의 행동실천방침은 △1, 한 주에 한 번 선행하고 한 달에 한 번 봉사하며 △2, (독서, 1+1) 매달 양서 1권은 독파하고 1권은 직접 구입해 동료에게 선물하며 △5, (감사) 매일 다섯 가지 감사하는 일을 기록하고 △7, (칭찬)가족과 동료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것이다.

또 감사나눔 활동 생활화를 위해 모든 생명의 근원인 씨앗을 형상화 한 캐릭터인 `감사씨`, `나눔씨`, `행복씨`를 만들어 이날 공개했다.

포스코플랜텍 박근호 경영개발본부장은 “감사나눔 캐릭터는 `감사, 나눔, 행복의 씨를 뿌려 회사의 조직문화로 뿌리내린다`라는 의미로 제작했다”고 말했다.

포스코플랜텍 강창균 사장은 직원들에게 직접 쓴 편지를 통해 “감사나눔 활동이 처음에는 다소 불편하고 어색하겠지만, 반복하고 습관화 해 회사 동료뿐만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작은 변화로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를 창출하는 열쇠인 주인의식과 소속감을 함양해 작은 기적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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