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에서 커피 프랜차이즈를 설립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오는 27일 대구 영대병원 네거리에 커피 프랜차이즈인 `커피 참` 본점을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정무역 커피를 판매하는 `커피 참`은 조만간 대구 중심가인 동성로에 프랜차이즈 1호점을 개점하는 등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확대해 수익금을 빈곤국가 학교 설립 등 국내외 아동 구호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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