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게시판 통해 맛·우수성 홍보… 전년대비 130%이상 판매고 자랑

▲ 포항 과메기 전도사인 롯데백화점 포항점 김흥식 파트리더가 과메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김흥식 파트리더가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포항 과메기 홍보에 나섰다.

16일 포항점은 지난 11월5일부터 전국 38개 백화점, 아울렛 직원 등을 상대로 포항 과메기를 사내 전산망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김 파트리더는 사내 게시판 메신저를 통해 포항과메기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하면서 백화점 내 과메기 전도사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그동안 포항점은 현재까지 전년대비 130% 이상의 판매고와 3천만원의 판매액을 자랑하고 있다. 이는 전년 전체 매출의 절반을 차지할 만큼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내년 2월말까지는 1억원의 판매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점의 과메기 상품은 손질과메기 10마리(20쪽) 2만8천원, 20마리(40쪽) 3만8천원에 각종 채소, 물미역, 초고추장, 김 등이 한 세트다. 주문은 054-230~1003~7번.

/황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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