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종교계가 함께 마련한`평화 음악회`가 지난 6일 대구 동구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렸다.

평화 음악회는 불교를 비롯한 대구지역 6개 종교계가 참여하고 있는 대구종교인평화회의 창립 20주년을 맞아 종교간 대화와 화합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에서는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의 가릉빈가 합창단과 천주교 대구대교구 뿌에리깐또레스 합창단 등 각 종교계를 대표하는 4개 합창단이 참가, 화합의 한마당 축제가 됐다.

/윤희정기자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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