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군의 다산2차 일반산업단지가 신규투자 기업 유치에 청신호를 켰다.

지난 5일 고령군과 MOU<사진> 체결했던 신설법인(주)클린은 110억 원을 투자해 1천210㎥(4천여평) 규모의 공장을 착공했다. 폴리에스테르 단섬유를 생산 하는 이 기업은 고용창출 100명, 연매출 1천억 원으로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한다.

또 투자기업 ㈜ HK화이바는 연매출 350억 원 규모의 제품을 생산해 수출(80%)과 내수(20%)의 우량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기업의 지역 내 신규확대 투자유치로 일자리와 인구유치, 지역 내 생산, 소비 등 경제전반에 걸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앞으로 외부 기업유치와 지역 내 확대투자 기업 유치에 더욱 노력을 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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