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5주년 맞아 10월 한달 `이웃사랑운동` 실천

▲ 대구은행 김대유 부행장(사진 맨 왼쪽)이 9일 구미시 송정동 구미시청을 방문, 남유진 구미시장(왼쪽에서 두번째)에게 `불산 누출사고 성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대구은행 제공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창립 45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을 `이웃사랑운동` 실천주간으로 정하고 전 임직원이 참여해 다양한 지역사랑 나눔활동을 벌인다.

10일 대구은행 하춘수 은행장과 DGB동행 봉사단원 30여명은 두류공원 이동급식소에서 지역 내 어르신 약 9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무료급식` 활동에 참여해 배식 및 설거지를 도왔다.

앞서 지난 5일 대구은행 DGB사회공헌재단은 범국민적 나눔운동인 `2012 대구 나눔·복지 대축제` 행사 개막식 참석해 지역내 25곳의 불우시설과 시각장애인에게 시각장애인의 발이 될 차량(2대)을 구입할 후원금 5천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또 구미지역의 불산 누출사고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민 피해복구를 위해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 1%를 모은 구호성금 3천만원도 구미시청에 전달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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