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교회聯 24일 흥해실내체육관
노회 남선교회聯 내달 6일 항도초교
기쁨의교회 청년부 7일 상대초교

포항지역 교회와 기독교단체들이 잇따라 가을 체육대회를 열고 화합과 친선을 다진다.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김의환)는 24일 오전 10시 흥해실내체육관에서 목사·장로부부 친선체육대회를 연다. 연합회는 배구, 족구, 피구, 미니축구, 탁구, 제기차기, 윷놀이를 즐기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나눠준다.

포항노회남선교회연합회(대회장 황원석)는 10월6일 오전 10시 포항 항도초등학교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연합회는 족구, 탁구, 배구, 윷놀이, 줄다리기, 이어달리기를 통해 화합과 일치를 이루고 지역 복음화에 매진키로 다짐한다.

참가자들에겐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자전거, 청소기, 전기밥솥, 선풍기, 등 푸짐한 경품 나눠준다.

기쁨의교회 청년부(담당목사 오주민)는 7일 상대초등학교에서 체육대회를 연다.

청년부는 교회출석이 뜸한 친구들과 믿지 않는 친구들을 초청해 축구, 농구와 각종 게임을 즐기며 하나 됨을 도모 한다.

체육대회 후에는 준비한 풍성한 음식을 나누며 복음전파와 함께 친선을 다진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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