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군과 고령군 새마을회(회장 이상용)는 최근 `뉴 새마을 가꾸기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주민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마을단위 공동체 사업으로 21세기형 풀뿌리 새마을 운동 모델로 Green, Smart, Happy 등 새마을의 중점 과제로 그린 새마을은 에너지 절약, 자원재활용, 녹색 교통 및 소비 등이다.

스마트 새마을은 예절, 칭찬실천, 미소 등 책임의무 완수, 해피 새마을은 불우이웃돕기, 기부 문화 생활화, 다문화 가정 보듬기 등이다.

고령군 새마을회는 2014년까지고령읍 신리, 덕곡면 옥계, 성산면 무계, 다산면 노곡, 개진면 개포, 운수면 유리, 우곡면 도진, 쌍림면 신곡1리 등 8개 읍면동을 그린, 스마트·해피마을 신청을 받아놓고 있다.

곽용환 군수는 “뉴 새마을운동은 주민 주도 마을 공동체 육성을 위한 군시책으로 군과 새마을회가 공동으로 지도·관리체계를 구축해 적극 지원해 나갈 때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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