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마트 대구·경북본부(대구·경북총괄 본부장 김득용)는 지난 10일 이마트 만촌점 정문 앞에서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화)에 상반기 희망나눔프로젝트 후원금 1억2천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이는 지난 4월 초 대구광역시와 (주)이마트 대구경북본부, 어린이재단이 함께 지역 내 저소득층 아이들을 지원하는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그동안 이마트 대구권역 8개 점에서 고객과 함께 참여하는 영수증 모으기 캠페인, 희망나눔 바자회, 매월 사회공헌활동 테마에 따른 후원금으로 출연됐다.

어린이재단은 이마트에서 출연한 후원금을 관리하며 그동안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에게 경제적 지원, 장애아동 문화체험,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하반기에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주)이마트 대구·경북총괄 김득용 본부장은 “지역에서 얻은 수익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 나눔에 함께 참여하고 싶은 개인·단체·기관이 있으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담당자 김정래, 053-756-9799)로 연락하면 된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