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 근남면(면장 최영기) 노음리 주동원(69)씨는 지난 9일 첫 벼베기를 실시했다. 주씨는 지난 5월20일 모내기를 한 뒤 110일 만에 자신의 논 875㎡(265평)에서 600㎏의 찰벼를 생산했다. <사진> 주 씨는 “올여름 유난히도 더워 농사짓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다행히 태풍도 무사히 지나가고 병충해도 없어 올해 농사가 풍년이다”며 “생각보다 많은 수확을 해 기쁘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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