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시 12분께 포항시 북구 죽도동 칠성천길의 한 모텔 객실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모텔 2층에 장기 투숙 중이던 최모(58)씨가 숨지고 최씨가 묵던 객실 1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7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담뱃불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남희기자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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