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청도군 우수농특산품 산지직송전은 17~23일까지 7일 동안 지역 10개 업체, 86개 품목을 출품해 청도의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려 나갈 예정이다. 특히 최근 출하되고 있는 복숭아, 포도 등 제철과일과 아이스홍시, 감말랭이, 감와인, 미나리 음료 등 우수한 가공상품 무료 시식 행사를 개최 하는 등 우수성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는 등 전시·홍보·판매에 총력을 다 해 나갈 계획이다.
청도군의 주요관광지인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읍성, 유등연지, 운문사 등 볼거리와 소싸움경기장, 용암온천, 와인터널 등 즐길거리가 풍성한 `맑고 깨끗한 전원도시 청도`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도군의 우수농특산품 인지도 제고 및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나가는 동시에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간 직거래 활성화로 우수 농특산물의 신뢰도를 더욱 확고히 구축해 농가소득 증대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대도시 홍보에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