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백선기)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물놀이 안전요원 14명을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낙동강변(왜관, 석적읍, 약목, 기산면)과 가산면의 금화계곡, 약목면의 두만지 등 6개소에 배치해 8월 말까지 물놀이 안전을 담당한다.

특히 올해는 무더위가 일찍 찾아옴에 따라 지난해 12명에 비해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했으며, 이들 피서지는 여름이 다가오면 많은 주민과 인근 도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물놀이 취약지역에 안전요원과 인명 구조함 등 안전장비를 배치해서 단 한 명의 인명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용호기자

    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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