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월드는 인근 주민 3만명을 무료로 초청하는 행사를 가진다.
이월드(옛 우방랜드)가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3만명을 무료로 초청한다.

이월드(대표이사 전영수)는 지역에 기반을 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위해 인근 주민 무료초청 행사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과거 우방랜드 시절부터 매년 진행해 온 이번 초청 행사는 두류1·2동 및 성당동에 거주하는 1만 2천445세대 2만 7천 945명을 대상으로 한다.

가구당 빅(BIG)5 이용권 3매씩(총 3만7천 335매)을 일괄 지급하는데, 금액으로는 약 5억원에 이르는 규모다.

초청권을 소지한 주민은 오는 30일(토요일)부터 다음달 22일(일요일)까지 평일과 주말에 상관없이 이월드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월드는 옛 우방랜드 시절부터 주민초청행사와 외에도 지역 복지단체등과 연계해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가정 자녀, 홀몸노인, 장애인 등을 초청하는 행사도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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