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대구·경북 영어마을의 우수한 강사진과 상황별 주제에 맞는 시설을 학부모에게 시각적으로 홍보하고자 현장에서 개최하고, 초등학교 학부모 100여 명이 칠곡군에서 지원하는 4박5일 프로그램과 2박3일 바우처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 및 시설관광을 했다.
설명회 참석 학부모들은 “경상북도와 대구시 동구, 달성군처럼 5학년 전체가 군청 및 구청지원으로 자부담금 없이 영어마을 체험학습을 하는 것처럼 칠곡군에서도 군내 초등학교 5학년 전체학생이 자부담금 없이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매년 300여 명이 지원해 영어캠프에 참여시키고 있으나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진 전문대학 대구·경북 영어마을 조방제 위원장은 “영어를 잘하는 길은 영어에 대한 거부감과 두려움을 없애 자신감을 느끼는 것이며, 영어마을의 체험학습이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용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