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와 경주시의 후원으로 `2012 아시아 국제관광포럼`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위덕대 아시아·태평양연구소 주관으로 `지역의 관광 발전과 국제협력 네트워크`라는 주제 아래 경주 현대호텔의 컨벤션 홀에서 열리며 PATA를 비롯 아시아 7개 국가의 관광 관련 대표자, 학자, 관광 관련 종사자와 일반인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의 기조연설은 `역내 관광 발전과 아시아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주제로 안충영 대통령직속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이 맡았다. 제1세션에서는 오익근 한국관광학회 회장과 장광루이 중국사회과학원 관광연구소장, 요코야마 히데지 일본관광연구학회 회장, 짠쫑또안 주한 베트남대사가 발표를 하며, 제2세션에서는 `아시아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PATA의 역할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PATA 마케팅 수석국장인 Stuart Lloyd가, 특별세션 1에서는 `경북관광의 뉴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김상준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 국장이 발표를 하게 된다.

그리고 특별세션 2에서는 `환동해지역 관광 발전과 각국 지역 간의 협력`이라는 주제로 전 UNDP GTI 대표이자 현재 러시아 중앙정부 국제 개발처 고위간부인 Nataliya Yacheistova가 발표한다.

/김남희기자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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