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강사진 총출동
내달 23~25일 Awesome
26~28일 스피릿 파워 2012

▲ `스피릿 파워 2011년' 집회 모습.

한국의 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의 영적부흥을 위한 청소년 연합집회가 여름방학을 맞아 잇따라 열린다.

교단과 교파, 지역을 초월해 열리는 청소년연합집회는 국내 기독교계 최고 청소년 전문사역자와 찬양사역자들이 말씀과 찬양, 기도로 청소년들을 회복시키고 새로운 비전과 도전을 심어 주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운다.

오픈 윈도우와 섬김선교회는 7월23일부터 25일까지 고신대학교에서 `The(더) 가까이'란 주제로 Awesome(오위섬) 여름 청소년수련회를 개최한다.

수련회는 오위섬 워십, 나에게 편지쓰기, 특강, 기도회, 교회별 시간, 파송예배 순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최무열 목사(부산장신대 총장), 김범석 목사(높은뜻 푸름교회), 신도배 목사(서울 드림교회), 문대식 목사(늘기쁨교회), 서형석 목사(예수사랑교회), 강은도 목사(산울청소년교회), 배창훈 목사(사상교회), 이종화 전도사(부산제일교회), 최종환 단장(문화선교연합), 권오희 전도사(기쁨의교회) 등 10명이 나서 예배설교와 특강한다.

권오희 전도사는 “골방이 열방이 되고, 새우잠을 자고 고래 꿈에 잠을 깰 수 있는 특별한 수련회가 될 것”이라며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을 경험하고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는 수련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할렐루야교회 교육위원회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분당할렐루야교회에서 `주님 닮게 하소서'를 주제로 `스피릿 파워2012'(Spirit Power 2012) 전국 청소년 연합수련회를 연다.

수련회는 4차례의 집회와 비전특강, 성경퀴즈, 마커스 찬양집회 등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조나단에어드 목사(한국청소년단체 대표), 권장희 소장(인터넷 게임중독예방전문기관), 임출호 목사(안산동산고 교목, 파이프목사의 청소년 부흥이야기 저자) 등으로 구성됐다.

할렐루야교회 교육위원회는 국내 미자립교회 청소년뿐만 아니라 몽골 선교사 자녀를 비롯, 해외 후원교회 청소년들도 초청해 경비 일체를 지원한다.

연합수련회 준비를 맡은 이윤형 전도사는 “세상 변화의 중심에 내가 서야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헌신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설 수 있도록 결단하며 인생의 목표의식을 확실하게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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