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교회 본당서 박진석 목사 4차례 설교
민족과 열방 위한 간구도

▲ 포항 기쁨의교회 청년들.

포항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 청년부흥회가 20일 오후 7시30분 교회 본당에서 막이 오른다.

청년부흥회는 `청년 하람! 하나님의 특수부대'란 주제로 23일까지 이어진다.

올해 청년부흥회의 특징은 수요예배와 브니엘 기도회, 금요심야기도회 시간에 열려 중·장년과 청년이 함께하는 어울림집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흥회는 박진석 목사가 강사로 나서 20일 오후 7시30분 `제복을 입으며', 21일 오후 7시30분 `격렬한 전투와 쉼', 22일 오후 8시 `승리와 임무완수'란 주제로 3차례 말씀을 전한다.

찬양은 아리엘 찬양팀이 인도를 하고 기도는 청년부 차장으로 섬기는 신현수, 문희경, 김성현 안수집사가 맡는다. 성경봉독은 청년부 간사들이, 특송은 한결공동체와 한울공동체가 담당한다.

청년부연합회 김혜진 회계는 “이 시대 더 많은 청년들을 깨우고 세울 수 있는 집회가 되게 해 달라고, 예수 그리스도의 충성된 일꾼으로 지속적으로 더 강력하게 쓰임 받게 해 달라고 기도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오주민 목사(청년부 담당)는 “청년들이 영적 무장을 다지며 하나님이 맡기신 특별한 사명을 발견하는 집회가 될 것”이라며 이 땅의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인생 역전하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당부했다.

청년들은 부흥회 기간 민족과 열방을 위해, 교회의 3대 기도제목(압도적인 부흥, 오병이어의 헌신에 12광주리의 복, 다음세대 부흥의 밑거름)을 위해, 청년부 사역을 위해 기도한다.

청년들은 11개 교회학교와 각종 찬양대, 기도회, 전도모임, 봉사모임, 국내외 선교 및 아웃리치 등 교회 곳곳에서 섬기며 교회 허리역할을 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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