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일교회는 교회 창립 107주년을 맞아 담임목사에 이상학<사진> 목사를 위임하고 9명의 장로를 세웠다. 포항제일교회는 최근 교회 본당에서 이상학 목사 위임예식 및 원로장로 추대·항존직 은퇴·장로 임직예식을 가졌다.

장로임직식에서는 문성환, 이동섭, 최영복, 이관희, 이재훈, 이재덕, 정인식, 정재관, 류준하 집사 등 9명이 장로로 세워졌다.

원로장로 추대식 및 항존직 은퇴예식에서는 70세 이상으로써 시무장로로 20년 이상 섬긴 이의용, 이대공, 정재룡 장로가 원로장로로 추대되고 장호선 장로는 은퇴장로로 사명을 다하기로 했다.

또 김두수, 윤정걸, 김평렬, 유종국 집사는 은퇴집사로, 이행숙, 김태숙, 오정자, 이복자, 김위자, 이정숙, 이필선 권사는 은퇴권사로 사명을 감당하기로 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