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철 시인, 공지영 작가
천주교 대구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21일 주님 승천 대축일을 맞아 언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키우기 위해 `평화로운 소통을 위한 언론 이야기` 특강을 마련한다.

21일부터 23일까지 오후 7시30분 대구 삼덕성당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1부 미사, 2부 특강과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특강 첫날인 21일에는 최승호 프로듀서가 강사로 나서 `매스미디어와 세상`을 주제로 강의하며 둘째날인 22일에는 김유철 시인이 `교회 언론 이야기`를 주제로, 마지막날인 23일에는 공지영 작가가 `SNS와 소통`을 주제로 강의한다.

최승호 프로듀서는 전 MBC `PD 수첩`책임프로듀서로 활약했으며 제23회 한국 PD 대상 올해의 PD 대상을 수상했다. 창원 민예총 대표인 김유철 시인은 천주교 마산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고등어`등 유수의 베스트셀러를 펴낸 소설가 공지영은 작가들 중`파워 트위터리안`으로 알려져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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