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16일부터 6일간 하영인 새벽기도회가 열린다.
포항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 하영인 새벽기도회가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열린다.

`하나님의 역사를 만드는 사람들`이란 슬로건으로 매일 4시50분 시작되는 하영인(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새벽기도회는 박진석 목사 말씀, 기도, 특송 순으로 이어진다.

기도는 각 선교구별로 새 신자들이 하며 특송은 선교구 구역원들과 교회학교 교사와 학생들, 청년부 회원들, 복지센터 직원들이 한다.

박 목사는 16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 17일 순종으로 믿음을 입증하라, 18일 부모의 믿음, 자녀의 축복, 19일 고난과 상급, 20일 믿음의 능력, 21일 일사각오의 믿음, 22일 믿음의 계주 경기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다.

박 목사는 15일과 22일 주일예배에서 믿음의 비빌, 믿음의 계주 경기란 주제로 두 차례 더 말씀을 전하며 하영인새벽기도회 분위기를 이어간다.

교인들은 하영인새벽기도회에서 새 성전 건축, 새로 선출된 국회의원, 대통령과 국가, 선교사와 열방, 교회와 포항, 가정 등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한다.

권사회(회장 차귀복)는 이 기간 매일 다른 보양식으로 아침을 준비, 1천원에 제공하고 실업인선교회(회장 김문식)는 주말인 21일 새벽기도회에 참석한 교인들에게 떡과 음료수를 무료로 나눠준다.

하영인기도회 총괄 기획진행을 맡은 오주민 목사는 “히브리스 11장에서 믿음의 사람들이 만들어 냈던 하나님의 역사들이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가운데서도 나타나기를 바라며 기쁨의 교회 전 교우들이 하나님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하영인새벽기도회는 방언, 치유 등 각종 은사와 기적들이 나타나고 있어 매일 수천명의 교인들이 참석하고 있으며, 지역 교회 명물로 자리 잡았다.

한편 브니엘 기도회는 이 기간 오후 7시30분 교회 본당에서 16일 주님의 사랑, 17일 가족사랑, 19일 영혼사랑, 21일 교회 사랑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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