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영양우체국(국장 김종환, 지부장 김영구)이 대구·경북 31개 총괄우체국을 대상으로 평가한, 2011년도 고객만족 평가에서 최우수국으로 선정됐다.

또한 우정사업본부가 전국 우체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는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 개국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던 영양우체국은 정월에는 `새해 복 나누기` 행사를 개최해 방문 고객들에게 떡을 선물하고 여름철에는 `아이스크림데이`를 개최하는 등 계절마다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해 우체국을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농촌 지역의 특성상, 오전에 작업해서 오후에 발송하는 농산물 택배가 많다는 것을 인지하고, 익일 배달이 가능한 택배접수 시간을 오후 4시에서 오후 5로 연장 실시해 실질적인 지역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다문화가족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 돕기에 앞장섰으며 지역에서 열리는 장애인 행사에 참가해 봉사 활동을 하는 등 사회적 책임 이행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장유수기자

    장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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