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도천예절관, 4월부터 교육프로그램 운영

【영덕】 영덕군 남정면 도천리 소재 도천예절관(관장 이성린)은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살리고 바른 예절정신과 충효사상을 실천해 인성을 함양토록 하기 위해 4월부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절교육은 기본과정으로 예절총론과 성년례, 혼례, 상례, 제례, 생활예절, 인사예절, 언어예절, 전통의복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실생활에 필요한 알찬 내용으로 구성된다.

예절은 나 자신은 물론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으로 도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것으로 우리 생활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누구나가 갖추어야 할 덕목이다. 예절관은 예절문화를 우리 생활속에 뿌리를 내리도록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성린 도천예절관장은 “청소년 및 주민들 누구나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 예절을 배우고 체험해 바른 예절정신과 충효사상을 생활에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신청 및 기타 사항은 도천예절관(☎054~732~02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구기자

    이동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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