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금으로 이웃돕기·교육발전 기금 각 100만원 기탁

【영덕】 영덕군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1년 옥외광고 및 지역공공디자인 사업`종합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군은 경북도지사 기관표창 및 유공공무원 표창과 함께 시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사진>

경북도는 지난달 5일부터 16일까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4개 분야 13개 항목 등 옥외광고물 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평가했다.

영덕군은 평가에서 옥외광고 시범사업 지속추진과 현수막 신고필증 부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시상금을 이웃돕기와 영덕군 교육발전기금으로 각각 100만원씩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더하는 계기가 됐다.

영덕군 새마을경제과 담당은 “2012년에도 옥외광고물의 새로운 정책 발굴과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등 옥외광고물 업무에 최선을 다해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동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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