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여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18·사진)가 오는 29일 2집 `라스트 판타지(Last Fantasy)`를 발표한다.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는 18일 이같이 전하고 “19살과 20살의 경계에 서 있는 현재의 아이유를 가장 잘 보여주는 음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7일 소속사는 로엔 공식 트위터를 통해 2집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한 데 이어 오는 22일 2집의 트랙리스트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아이유의 2집 작업 스토리를 담은 스페셜 에디션을 1만5천장 한정판으로도 제작, 18일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소속사는 “스페셜 에디션에는 2집과 음반 작업 과정이 담긴 스토리북이 함께 담긴다”며 “스토리북에는 아이유의 화보와 팬들에게 두번째로 선보이는 자작곡에 대한 인터뷰, 손그림을 비롯해 음반에 참여한 작곡가들의 진솔한 인터뷰 등이 수록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