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이 쓴 영화배우 안성기의 평전이 번역돼 출간된다.

내달초 출간 예정인 `청춘이 아니라도 좋다`는 일본 이와나미서점에서 나온 `안성기:한국 국민배우의 초상`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저자는 교토에서 한국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무라야마 도시오. 이 책에서 저자는 수많은 자료 조사를 통해 안성기의 삶과 영화 이야기를 재구성하고, 안성기와의 인터뷰도 함께 수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