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항농협 임직원들이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을 방문해 최첨단 전투장비를 구경하고 있다.
남포항농협(조합장 조영만) 임직원들이 군 훈련단을 방문하는 이색행사를 가졌다.

남포항농협 임직원 45명은 지난 24~25일 양일간에 걸쳐 강원도 인제군 소재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을 방문해 최첨단 전투장비 및 과학화 된 훈련기법을 견학·체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체험을 통해 남포항 임직원들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인 장병들의 병영생활을 이해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조영만 조합장은 “부대 방문과 병영체험이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체험을 통해 최정예화 되고 발전된 우리 군의 모습을 느꼈다”고 말했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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