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학생들이 단체 관람해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평일 입장률 상향에 일조하고 있다. 대구 지역 초·중·고 학생들은 지난 27일부터 오는 9월4일까지 모두 17만5천여명이 경기를 관람할 예정으로 있고 경기장에서 떨어져 있거나 대중교통이 원활하지 않은 5만여명을 위해 동원되는 전세버스 수만도 1천155대에 달한다.

현장 체험학습 차원에서 실시되는 지역 학생들의 경기 관람에는 학급당 1.5명의 교사를 배치해 학생들을 인솔하게 하고 대구스타디움 육상체험관 옆에 운영센터를 마련해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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