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피서철을 맞아 오는 5일 건강한 성문화 확산과 성폭력범죄 예방을 위한 `피서철 성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매일신문사를 비롯해 북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포항민속국악원, 오천청년회, 오천고등학교, 에스페로내과, 포스뮤직, 해송회 등 지역 각 기관과 단체에서 후원하고 있다.

캠페인은 5일 오후 6시 북부해수욕장 바다시청 앞에서 개최되며, 지역청소년과 시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성폭력 사례를 비롯 성폭력예방과 대처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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