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폭우로 15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38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오후 3시 현재 전국에서 모두 12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 경남 75가구 182명, 전남 46가구 97명, 경북 17가구 39명, 전북 12가구 25명, 대전 10가구 27명, 충남 7가구 15명 등 전국적으로 167가구 38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