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포항본부 자문교수로 위촉된 한광석 교수(좌)와 안세일 교수, 배재수 본부장(가운데)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배재수)는 지난 16일 지역경제현안 연구에 대한 자문과 경제동향 정보 수집, 산·학 협동 강화 등을 위해 지역 주요 대학의 교수진을 2011년 자문교수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안세일·정희택 교수(한동대학교 경영경제학부), 한광석 교수(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김흥식 교수(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경영학과) 등 4명은 오는 25일부터 내년 5월24일까지 자문교수직을 수행하게 된다.

배재수 포항본부장은 “자문교수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금융과 경제동향을 분석하고 지역 내 싱크탱크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경제 발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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