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임시국회가 열리면서 부동산 시장 및 건설업계의 눈과 귀가 여의도로 쏠리고 있다. 이번 4월 국회에서는 2.11 전월세시장 안정대책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정부지원방안, 3.22 주택거래활성화대책에서 발표한 핵심 법안이 대거 상정되거나 논의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업계와 전문가들은 이들 법안의 통과 여부에 따라 향후 주택시장의 향배도 달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2.11 및 3.22대책의 후속조치가 이번 4월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면 주택시장이 큰 혼란에 빠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