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강경학)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의성군위지사는 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로부터 사회봉사명령 인력을 지원받아 2월부터 지금까지 비안면 동부리외 4개리에 연인원 120여 명을 동원해 용·배수로 정비 및 노후시설물의 페인트칠 등 농업기반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실시했다.

두 기관은 밝고 건강한 사회구현과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9년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경학 지사장은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시설물 유지보수에 따른 비용을 절감해 대농민서비스 분야에 투자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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