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농업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사진>

14일 경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경주시 북군동 180번지 일대 6만4천858㎡에 조성되는 농업테마파크에는 시설원예, 토종농산물 등 주요 작물의 농업시험연구시설이 들어선다.

2013년까지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시설은 경주농업 발전, 농업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농업 기반 환경 조성 등 새로운 농업기술의 연구 개발에 한몫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는 첨단유리온실과 장수식물 시험연구, 생활원예치료관 등 각종 관련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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