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식품안전과 미소친절 대구를 만들기 위한 `식품안전확인 미소 스티커`<사진>를 제작했다 배포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성구청은 식품안전확인 스티커 1만3천여매를 제작해 지역내 7천400여개의 모든 식품위생업소에 배부하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냉장고 등에 부착토록 할 계획이다.

식품위생업소는 식재료를 보관하는 냉장고에 스티커를 부착함으로 식품으로 인해 발생하는 식중독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미소친절 대구를 만드는데 동참하게 된다.

구청 관계자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순권대회를 앞두고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먹을거리가 안전하고 건강한 수성구를 만드는데 식품안전확인 스티커가 한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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